세계 최고 휴양지 케언즈를 방문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다이빙 또는 스노클링을 즐기고, 고대 열대우림을 체험하고, 원주민 문화에 대해 배워보세요.
세계 최고 휴양지 호주 케언즈를 가야 하는 이유
케언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뿐만 아니라 1억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열대우림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보트 투어, 헬리콥터 탑승 등을 통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탐험해 보세요. 드림타임 다이브 앤 스노클링(Dreamtime Dive & Snorkel)의 원주민 바다 레인저와 함께하는 여행을 신청하거나 리프 매직(Reef Magic)의 새로운 폰툰을 체험하거나 노 리미트 어드벤처(No Limit Adventures)의 산호초 모니터링 자원 봉사 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하세요.
육지로 돌아오면 유네스코 습윤 열대우림으로 올라가 열대우림을 탐험하세요. 모스맨 협곡 문화 센터에서 시작하여 데인트리 드리밍 체험을 다운 언더 투어(Down Under Tours)에 신청하거나, 낚시 또는 예술 문화 투어를 통해 쿠쿠 얄란지 문화를 배우거나, 쿠쿠 얄란지 문화 서식지 투어(Kuku Yalanji Cultural Habitat Tours)의 달빛 여행을 선택해 보세요.
쿠란다를 돌아다니며 스카이레일 열대우림 케이블웨이와 유서 깊은 쿠란다 경치 철도를 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언즈가 자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케언즈 에스플러네이드(Cairns Esplanade)는 4,800평방미터 규모의 바닷물 수영 라군, 산책로, 놀이터, 바비큐장, 다양한 야외 운동 옵션이 있는 도시의 중심지입니다. 선상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프라운 스타(Prawn Star)를 비롯해 바, 양조장, 울프 레인 셀러 도어(Wolf Lane Cellar Door)에서 진 시음회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레스토랑이 있는 활기찬 도시입니다. 공연, 아트 쇼,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탱크 아트 센터(Tanks Arts Centre)에서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호주 케언즈 숙박 추천
2018년 이후 케언즈에는 크리스탈브룩 라일리, 크리스탈브룩 베일리, 크리스탈브룩 플린 등 세 개의 다른 크리스탈브룩 컬렉션 호텔이 문을 열었습니다. 크리스탈브룩 베일리는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호텔, 크리스탈브룩 플린은 그룹의 '소셜 버터플라이', 크리스탈브룩 라일리는 인공 해변과 함께 1,000평방미터 규모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벤슨 호텔(구 리지스 플라자)을 매입하여 부티크 호텔로 새롭게 단장하고 2021년에 재개장했습니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북쪽으로 한 시간 조금 더 가면 데인트리 열대우림에 있는 실키 오크 롯지(Silky Oaks Lodge)에 머물 수 있는데, 스파와 고급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수백만 달러를 들여 새 단장을 마쳤어요.
호주 케언즈 방문 적기
케언즈의 열대 기후는 일년 내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여름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며, 비가 내릴 수 있고 푸른 초목이 우거지고 폭포수가 쏟아집니다. 겨울은 6월부터 8월까지로, 일반적으로 건조하지만 여전히 따뜻합니다. 6월과 7월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길이가 26피트에 달하는 왜소 밍크 고래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며, 몇 달 후(늦봄/초여름)에는 산호 산란(일명 리프 섹스)을 목격할 수 있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11월경에 자주 일어납니다. 케언즈에서는 음식과 와인 축제, 음악, 스포츠 행사, 산악자전거, 프라이드, 케언즈 원주민 아트 페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달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INSIDE TIP
러스티스 마켓의 180여 개 노점을 둘러보며 람부탄, 망고스틴, 사워솝 등 다양한 열대 과일을 맛보고 선택에 감탄하세요. 1975년부터 케언즈의 명소로 자리 잡은 러스티스 마켓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장하며 의류, 보석류, 다양한 음식 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