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가장 화려한 마을인 메데인 근교의 과타페에서 천상의 경치를 감상하고 마법 같은 인공 호수에서 낭만의 보트 크루즈를 즐겨보세요.
패키지여행이 아닌 혼자서의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콜롬비아 메데인 근교의 과타페에 위치한 엘페뇰과 인공호수를 탐험하는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엘페뇰의 거대한 바위에서 700 계단을 오르면 눈앞에 펼쳐 저 있는 인공호수의 마법 같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꼭 패키지여행에 묻어가는 여행보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콜롬비아 여행의 매력을 알려드립니다. 메데인, 과타페, 엘페뇰, 인공호수 등,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콜롬비아의 숨은 명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안내하겠습니다.
패키지에서 벗어나 혼자서 과타페 여행 즐기기
과타페에는 세 개의 공항이 있지만(가장 가까운 공항은 메데인 호세 마리 코르도바 공항), 이 안데스 휴양 도시는 차로 반경 내에 있는 대부분의 지자체로 가는 로드트립 목적지입니다. 피에드라 델 페뇰은 의심할 여지 없이 콜롬비아에서 가장 다채로운 마을의 얼굴로, 구불구불한 호수와 수많은 섬이 내려다보입니다. 푸에블로에서는 기반 시설에서 며칠 동안 파스텔 색상을 볼 수 있으며, 현지 가정집 옆에는 생계나 역사를 상징하는 블록 또는 조칼로가 칠해져 있습니다. 건물 주변에는 마을 광장이 있어 방문객과 현지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습니다.
과타페는 또한 관광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라틴 아메리카의 보트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약 65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1,000만 톤의 거대한 바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바위)를 오르는 것 외에도 이곳의 미묘한 바다와 같은 인공호수(전력 공급을 위해 수력 발전용으로 만들어짐)로 보트 모험을 떠나고 있습니다.
야생, 건축,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인공 호수 엠발세 엘 페뇰 과타페를 여행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제트 스키, 스피드 보트, 페리 등 원하는 교통수단이 무엇이든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를 탐험하게 됩니다. 국가 전력 공급의 30%를 공급하는 수력 발전 댐을 건설하여 만들어진 호수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십자가는 한때 육지에 있다가 지금은 수중에 떠 있는 이곳 과타페 지역 사회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호수를 유람하는 것은 마치 마법 같은 사실주의 그림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1993년 폭탄 테러의 잔해를 여전히 볼 수 있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옛 별장 라 마누엘라를 비롯해 고급 주택과 지역 부동산이 얽혀 있는 끝없는 자연 언덕을 만나게 됩니다. 호수에서 볼 수 있는 말루마와 제이발빈의 집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과타페에서 머무를 숙소 추천
과타페의 휴양지에서는 야생동물의 세레나데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럭세 바이 더 찰리는 친구, 가족 또는 커플이 오두막집의 호화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 리조트는 툭툭이 교통수단인 사파리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수영할 수 있는 호수를 둘러싸고 있어 평온함이 넘칩니다. 모험을 즐기는 분이라면 럭셔리한 편안함과 아웃도어의 활력(및 편의시설)을 결합한 레빗 글램핑을 즐겨보세요. 물론 우리에게 친숙한 온수 욕조(Hot Tub)가 반갑게 인사는 건네는 곳입니다.
과타페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날씨
시간이 여유롭다면 과타페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은 7월입니다. 하지만 날씨를 고려하면 7월부터 9월 또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우기이므로 활동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과타페 현지 여행 팁
- 엘 페뇰 지역을 포함한 과타페의 대부분의 마을은 현금만 사용 가능하므로 페소를 지참하세요.
- 자동차로 여행하는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는 교통 체증으로 인해 여행 시간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 짝퉁 디자이너 제품을 좋아하신다면 이 마을도 꼭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 채식주의자나 유당불내증 환자는 육류나 우유 대체 식품이 흔하지 않고 현지인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몬드 우유 대신 "레체 데슬라코타사다"를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