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으로의 여정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얀마의 국영 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이 인천-양곤 구간에 대한 얼리버드 할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미얀마로의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비용을 절약하며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단 2주간에 걸쳐 MAI는 인천-양곤 왕복 항공권을 578,000원(유류할증료 및 TAX 포함), 편도 항공권은 352,200원(유류할증료 및 TAX 포함)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는 3월과 4월의 정규 운임 최저가 대비 각각 18만 원, 11만 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이러한 초특가는 과거에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MAI의 한국 지사 상무인 노경아 씨는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자들이 미얀마를 방문하는데 드는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며 프로모션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여행 기간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내에는 출발 날짜와 상관없이 모든 항공권에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현재 MAI는 주 4회(화, 목, 금, 일) 인천-양곤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여행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미얀마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는 한정된 시간 동안만 제공되므로, 미얀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할인을 활용하여 미얀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황홀한 자연 경관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