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한민국의 야간 관광지로 떠오르다

 

경상남도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 통영이 'Tonight, TongYeong'이라는 브랜드로 야간 여행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통영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야경 명소 네 곳과 노을 명소 두 곳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통영의 야경 명소들

 

강구안 브릿지

 

국민 투표로 새 이름을 얻은 강구안 브릿지는 통영의 중심을 잇는 보도교로서,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며 멋진 야경을 제공한다. 통영의 구도심과 평화로운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다.

 

디피랑 (D.P.Rang)

 

첫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인 디피랑은 야간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동피랑과 서피랑 벽화 마을을 잇는 산책로는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로 변신한다.

 

강구안 문화마당

 

야간 관광의 중심지인 강구안 문화마당은 통영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명과 'Tonight, TongYeong' 슬로건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통영대교

 

통영 8경 중 하나인 통영대교는 통영운하를 지나는 유람선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다리 위의 조명이 바다에 반사되어 빛의 향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통영의 노을 명소들

 

달아공원

 

통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달아공원은 일몰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해넘이 데크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황금빛 풍경이 일품이다.

 

당포성지

 

역사적인 당포성의 위치에 자리한 당포성지는 통영항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는 성벽과 어우러진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통영의 야간 미를 체험하기 위한 자세한 정보는 현지 관광 자료를 참조하거나 통영 관광안내소(https://www.utour.go.kr/utour.web)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