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의 여행, 올 겨울은 따듯한 중미의 과나카스테로 가볼까
독특한 자연 생태계로 묘한 여행의 몰입감을 주는 코스타리카의 과나카스테주 오늘 소개하는 곳은 중미에 있는 코스타리카로 다양한 생태계를 품고 있어,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라입니다. 북미와 남미를 이어주는 탯줄과도 같은 위치에 있는 코스타리카는 중미의 보석, 중미의 에메랄드 등의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지만 아름다운 해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이곳을 그리 부를 만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늦게 코스타리카의 영토에 편입된 과나카스테주는 멋진 해변이 많기로는 단연 으뜸입니다. 따마린도, 플라밍고, 꼰잘 등 우리에게도 꽤나 익숙한 해변들이 있는 이곳은 여유가 있다면 3박 4일, 일주일, 아니 한국이 겨울인 내내 이곳에 머물면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 안에서 조용히 글이나 쓰고 싶은 조용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