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꽃향기 가득한 봄날에는 자전거를 타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봄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강릉 경포호 둘레길: 자연과 역사가 조화를 이루는 강릉시의 경포호 둘레길에서는 평탄한 길을 따라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나무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경치 속에서 멋진 사진도 남겨보세요.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서산의 천수만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길에서는 드넓은 자연 풍광을 감상하며 라이딩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쉼터가 많아 여정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광양 섬진강 자전거길 :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는 매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 주변의 길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최적의 라이딩 코스입니다.
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 영주의 무섬마을로 가는 길은 4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라이딩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된 마을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묘미를 더합니다.
시흥 그린웨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자전거길인 그린웨이는 갯골생태공원부터 물왕호수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지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페달을 밟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는 멀리 사라지고 잊지 못할 추억들이 마음속에 새겨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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