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여행은 이제 훨씬 더 가까워졌습니다. 캐나다의 심장부에 위치한 이 지역은 <더 와일드>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해졌죠.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알버타의 로키 국립공원에서 캠핑과 로드트립, 트레킹을 즐기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남한 면적의 7배에 달하는 알버타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장소가 무려 6곳이나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 그리고 매력적인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는 공룡주립공원은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캘거리: 알버타주 여행의 시작점
알버타주의 가장 큰 도시 캘거리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쇼핑, 식도락, 박물관 탐방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독특한 공공 예술과 양조장, 부티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캘거리로의 직항 노선 확장
웨스트젯(WestJet)은 오는 5월 17일부터 주 3회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278석 규모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여행객을 맞이할 예정으로, 이번 노선 확장으로 로키산맥 여행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로키산맥 여행을 위한 추천 코스
- 밴프 국립공원: 로키산맥의 진수를 체험하다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단 100km 거리에 위치한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입니다. 레이크 루이스의 절경과 어퍼 핫 스프링스의 온천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재스퍼 국립공원: 로키의 숨은 보석
캐나다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인 재스퍼는 멀린 레이크 크루즈와 재스퍼 트램웨이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레이크 루이스: 호수와 산의 걸작
환상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레이크 루이스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품고 있으며, 주변의 트레일을 따라 산책하며 경치를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 공룡주립공원: 고대 지구의 흔적을 찾아서
알버타주 남동부에 위치한 공룡주립공원(Dinosaur Provincial Park)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룡 화석 지역 중 하나로, 수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색적인 지형과 함께 공룡의 역사를 탐험할 수 있는 이 곳은 고고학과 자연사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 캘거리 스탬피드: 야생 서부의 정취를 느끼다
매년 7월에 열리는 캘거리 스탬피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데오 축제로, 전통적인 카우보이 문화와 서부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알버타주 여행 시 주의사항
알버타주의 날씨는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계절에 맞는 옷차림과 여행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악 지역에서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옷과 비상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버타주 여행의 마무리
알버타주 여행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체험하고, 현대 도시생활과 야생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캘거리로의 직항 노선 확장은 이러한 경험을 더욱 손쉽게 만들어 줄 것이며, 공룡주립공원과 같은 독특한 명소 탐방은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알버타주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2024 힙스터추천 해외여힝지
캐나다 앨버타 주 관광 명소 1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