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America

나 혼자만의 여행, 올 겨울은 따듯한 중미의 과나카스테로 가볼까

힙스트립 2023. 9. 2. 17:39

독특한 자연 생태계로 묘한 여행의 몰입감을 주는 코스타리카의 과나카스테주

 

중미의 에메랄드 코스타리카의 과나카스타주는 독특한 생태계로 여행의 몰입감을 줍니다.
코스타리카의 과나카스테주의 아름다운 해안선

 

 

오늘 소개하는 곳은 중미에 있는 코스타리카로 다양한 생태계를 품고 있어,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나라입니다. 북미와 남미를 이어주는 탯줄과도 같은 위치에 있는 코스타리카는 중미의 보석, 중미의 에메랄드 등의 다양한 별칭을 갖고 있지만 아름다운 해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이곳을 그리 부를 만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늦게 코스타리카의 영토에 편입된 과나카스테주는 멋진 해변이 많기로는 단연 으뜸입니다. 따마린도, 플라밍고, 꼰잘 등 우리에게도 꽤나 익숙한 해변들이 있는 이곳은 여유가 있다면 3박 4일, 일주일, 아니  한국이 겨울인 내내 이곳에 머물면서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 안에서 조용히 글이나 쓰고 싶은 조용하지만 열정적이고 아름답지만 화려하지 않은 멋진 곳입니다. 이제 올 겨울 혼자 떠나는 여행지로 여기 과나카스테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 혼자 떠나는 겨울 여행지로 과나카스테주를 추천한 이유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으로 여행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코스타리카의 놀라운 생물 다양성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과나카스테 주는 활기찬 관광 산업, 모든 여행 스타일에 맞는 숙박 시설, 자연의 아름다움과 힘을 가장 중심에 두는 모험적인 체험의 접근성 덕분에 최고의 목적지입니다.

 

과나카스테 내에는 여러 국립공원이 광물이 풍부한 화산 지형에 펼쳐져 있어 수백 종의 조류와 동물이 역동적인 생태계에서 번성하고 있습니다. 스릴을 찾는 분들은 테노리오 국립공원에서 급류를 타거나 부에나 비스타 델 린콘의 라 셀바 워터슬라이드에서 열대우림을 가로지르며 스릴 넘치는 정글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린콘 데 라 비에하 화산 아래의 상류 협곡 트레킹은 상쾌한 푸른빛 수영장과 온천탕에 뛰어드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ATV 투어는 숨겨진 해변과 바위가 많은 산악 지형을 두려움 없이 질주하며, 초보자는 악어가 서식하는 울창하고 무더운 맹그로브 숲에서 카약이나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조종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중미의 해변과는 다른 황량한 아름다움을 주는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의 해변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의 해변

 

덥고 건조한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과나카스테는 수줍은 이구아나가 부드러운 백사장을 미끄러지듯 걷거나 수많은 바다거북이 일출과 함께 모래 둥지에서 나오는 햇살 가득한 해변이 양옆에 있습니다. 서핑 보드를 타고 바다의 힘을 이용하는 것은 과나카스테의 주요 매력 중 하나이며, 바람이 부는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면 어디든 서핑 스쿨이 있습니다.

 

과나카스테에서 머무를 숙소 추천

과나카스테의 숙박시설은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과나카스테의 고급스러운 숙소는 대부분 파파가요 반도에 있으며, 올인클루시브 브랜드 리조트부터 절벽이나 전용 해변가에 텐트형 스위트 룸이 있는 카시야 파파가요 럭셔리 와일더니스 리트리트 같은 자연과 인접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에코 롯지는 종종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티에라 마드레 에코 롯지는 그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단 4개의 정글 방갈로와 니카라과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차마마(PachaMama)와 같은 공동 생태 마을은 더 깊은 수준의 교류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숙소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현대적인 산꼭대기 빌라, 한적한 노천 트리하우스, 매력적인 해변가 별장 등 스타일리시한 숙소로 구성된 맛있는 뷔페를 제공합니다.

 

과나카스테를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날씨

12월부터 3월까지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햇볕이 계속 내리쬐는 건기입니다. 비가 오지 않는 것은 편리하지만 먼지가 많고 식물의 생육이 건조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이지만, 오후에 몇 시간 동안 소나기가 내리면 공기가 맑고 식물들이 초록빛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과나카스테 현지 여행 팁

과나카스테로 여행할 때는 산호세를 완전히 건너뛰고 라이베리아 국제공항(LIR)으로 항공편을 예약하면 훨씬 더 편리하게 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과나카스테에서 가볼만한 곳

과나카스테에서 가볼만한 10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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