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자유 여행 20일 일정①-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프로방스 고르드
남프랑스의 첫 여행지는 고르드입니다. 프로방스 루베롱 지역에 자리한 고르드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돌로 지어진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교회가 어우러진 포토제닉 한 풍경은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만들죠. 프로방스의 정취가 물씬 배겨 나는 고르드로 지금 떠나겠습니다. 프로방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고르드(Gordes)는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마을이에요. 루베롱 산자락에 자리 잡은 이 마을은 프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죠. 멀리서 바라보면 옛 성벽을 따라 들어선 미색 석조 건물들이 계단식으로 이어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목가적인 풍경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답니다. 고르드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성 퍼민 교회..